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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16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 님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시편 46편 1,5,10~11 새벽제단을 가기 전에 작은 새언니로부터 기도요청이 와있었다. 내용은 없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기도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성령 안에서 성령의 도움심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때 마음의 감동으로 받은 46편의 말씀에 아,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지, 그분이 우리의 힘이시고 도움이시지, 어떤 사건이던지 그 .. 2024. 2. 23.
기쁜소식을 전하라. 그가 또 칠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창세기 8장 10~11절 오늘날 좋은 소식을 전하는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나님이 사람의 악함을 보시고 이 땅에서 사람을 쓸어 버리신 후에 다시 새로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실행할 수 있는 땅의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며칠 전에 지성과 영성이라는 이러령 작가의 책에서 "까마귀의 노래"라는 시를 읽었다. 내 검은 날개를 첫눈이 내린 아침만큼 희게 하소서 그리고 노아의 방주에서 다시 한번 날아가게 하소서 풀이 있고 꽃이 피는 땅 흙탕물 속에 젖어 있던 것들이 솟아나 몸을 말리는 새로운 땅을 보게 하소.. 2024. 2. 21.
네 소리를 듣게하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가 2장 10~14절 아침에 주님께 내 앞에 주어진 새로운 일에 대한 질문을 드릴때 마음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 아가서의 말씀이었다. 어떤 중보자가 말하기를 아가서는 사역의 장이라는 말씀을 하였는데 내가 중국으로 갈 때 가는 것이 .. 2024. 2. 20.
구원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리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86:15~17 아침에 엄마와 예배를 같이 드렸다. 묵상을 어떻게 하는 건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고 또한 진실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엄마의 마음의 갈망이 내게 전해져 왔다. 시편 86편을 가지고 함께 묵상을 나누었다.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는 말씀에 그 갈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나는 16절의 말씀에 언니를 생각나.. 2024. 2. 19.
주를 만날 기회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 32 : 5~7 주님은 내 허물을 자복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면 곧 주께서 내 죄를 사하신다. 이것이 얼마나 은혜인지를 바라보게 된다. 어제 여호와를 경외함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이 나를 긍휼히 여기고 계심을 본다. 주님께서는 주께 자복하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함으로 주를 만날 기회를 얻고 기도할 수 있는 권리를 주셨다. 주.. 2024. 2. 16.
여호와의 인자하심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시편 103편 15~17 시편 103편에는 여호와의 긍휼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다고 하신다.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는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까지 이르게 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시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고,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여호와의 긍휼 하심이 내게 갈망이 된다. 내 인생과 내 영화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는 것이지만 여호.. 2024. 2. 15.
여호와를 의지하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 하소서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새벽제단에서 내 마음의 조급함이 있음을 고백하니 시편 125편의 말씀이 떠올랐다. 내 마음의 조급함을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 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어서, 다시 내 조급함을 주님 앞에 내어 놓았다. 이스라엘의 평강은 여호와로 부터 온다. 감사하게도 원선교사.. 2024. 2. 13.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5~8절 은혜가 없어진 마음에는 악한 생각이 들어온다. 이런 마음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다. 말씀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나 우리의 왕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없다. 말씀을 조금만 멀리해도 내 마음에는 내 생각, 내 뜻, 내 방식들이 올라온다. 며칠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지 않고 허공을 떠돌아 입술에만 돌고 나가니 마음을 주께 넘기지 못하였다. 입술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으나,.. 2024. 2. 12.
평강의 복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장 11절 아침에 시편 29편을 묵상하였는데, 저녁에 다시 묵상하게 되었다. 주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계속되는 마음의 어려움에도 평강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것을 본다. 평강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평강이 찾아오는 것을 볼 때면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예비된 위로자를 보내어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동행하셨는지를 묵상하게 하시고, 바라보게 하셔서 지금의 마음의 어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힘을 주신다. 아침에는 1절을 묵상하였었다.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릴 수 있는 권능 있는 ..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