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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구원하시는 하나님

by UrimStory 2024. 2. 19.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리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시편 86:15~17

 

 

아침에 엄마와 예배를 같이 드렸다. 묵상을 어떻게 하는 건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고 또한 진실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엄마의 마음의 갈망이 내게 전해져 왔다.

 

시편 86편을 가지고 함께 묵상을 나누었다.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는 말씀에 그 갈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나는 16절의 말씀에 언니를 생각나게 하셨다. 은총을 베푸셔서 언니가 주의 종이라는 고백을 하게 하시고 그의 아들을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원하는 기도가 드려졌다. 하나님이 언니를 구원의 여정으로 이끌고 계시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을 만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해 본다. 기도 중에 군산에 촉촉히 내리는 빗소리가 들린다. 늦은 비의 은총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내리기를 바라본다.

 

주님, 주의 여종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시는 것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언니가 주님 앞으로 가 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이 주님 안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하루를 놓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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