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

by UrimStory 2024. 2. 26.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리이라 하시도다

시편 91편 1,14~18

 

 

의뢰한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의지할때 쓰이는 단어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요새요 피난처요 외뢰한 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분이 나의 의뢰자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여야 함을 이야기한다. 내가 주님을 신뢰하지 못할 때 나는 내 힘과 의지를 사용한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의 힘을 빼시는 여호와는 항상 그분을 신뢰하기를 기다리신다. 

 

하나님과 나는 어떠한 관계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선택이다. 2월 마지막 주 예배 찬송가운데 "내가 너를 택하였다" 라는 곡조에 마음에 밀려드는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졌다. 

4~5년 만에 다시 만난 태국이민자 사역을 하시고 계시는 선교사님에 대한 헤아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이 부어졌다.

하나님께서 그 태국 선교사님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 아들에 대한 수고에 애타는 마음이 느껴져서 내가 그를 헤아렸던 마음을 주님 앞에 회개하였다. 그 선교사님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에서 주님이 나도 그렇게 긍휼히 여겨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사 당신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과의 나와의 관계를 만들어 주셨다. 주님의 십자가가 주님과 나와의 관계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사단의 거짓말에서 건져주신다. 하나님의 나의 기도를 나의 간구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케 하심으로 그의 구원을 우리에게 보이신다.

 

주님~ 진리를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하시는 주님, 아침의 주의 말씀으로 다시 힘을 얻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의뢰할 수 있도록 나의 삶에 아직도 내가 붙잡고 있는 생각들이 있다면 주님, 깨닫게 하여 주세요. 치료하시는 하나님, 나의 두 손이 온전케 되고 내 안에 모든 세포들이 주님의 섭리에 움직이게 하옵소서~ 

 

 

 

 

 

728x90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 받는 길  (1) 2024.03.1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0) 2024.02.27
그를 의지하라.  (0) 2024.02.24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0) 2024.02.23
기쁜소식을 전하라.  (0)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