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172 말씀이 이루어 질때까지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시편 119편 121절 말씀에 따라 의를 행할 때 말씀의 역사로 모든 불의와 악인들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 대한 시편 저자의 기도의 말씀이 시편 121절의 고백이다.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을 했음에도 현실의 변화가 없었다. 믿음의 기도는 무엇인가?엘리야는 3년 반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왕 앞에 선포하고 매일을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였다. 엘리야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되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가? 나는 과연 3년 반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할 수 있는가?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실망과 낙심과 기도를 포기해 버리는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나에게 .. 2024. 4. 27. 사마리아 여인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장 23~24절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하므로 사마리아를 통과하지 아니하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피하여 가는 그 길을 사마리아 여인을 한 사람을 만나려고 그 길을 선택하셨다. 유대인의 지도자요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에게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지 않으셨던 예배에 대하여 예수님을 환영하지도 않는 한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과 진정의 예배를 말씀하셨다. 그녀의 삶을 아신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방법을 통해 생수를 찾아 헤메.. 2024. 4. 26. 두 마음 내가 두 마음 품은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시편 119편 113 ~ 116 아침마다 묵상을 보내주는 원목사님의 기도와 글을 읽으며 주의 성실함이 엿보게된다. 목사님의 권유로 장애인 활동 지원사 자격증 과정을 위해 송내로 하루 8시간을 공부하게 되니, 아침 제단 묵상 시간이 흐트러짐을 보는데, 한결같은 묵상 나눔에 다시 흩어진 마음을 다잡아본다. 오늘 새벽 오랜만에 노목사님의 수요말씀을 들으며 "옛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에 양심이 찔림이 왔다. 구원의 길을 방해하는 옛 사람을 미워 하지 못하는 것이 두 마음이고 이런 마음이 주의.. 2024. 4. 25. 속사람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장 16절 예배를 하러 가기 전까지 마음에 부담이 있었다. 금요철야 준비기도 모임을 하면서 내 영혼이 주님을 송축함이 마땅하다는 마음이 올라왔다. 내가 처한 환경과 여건과 상관없이 영이 시원해졌다. 기도 후 마음의 근심을 주머니에 챙겨넣고 이따 근심해야지 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에 인간의 본성에 대한 조명이 된다. 다음 주 부터 시작되는 교육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 마음의 부담이 내려져서 마음의 결정이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의 마음이 부어졌다. 하나님이 나의 속사람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는 일은, 내 혼에 말씀을 연합시켜 내 영안에서 충만을 누리는 것 외에는 없다. 하나님이 나를.. 2024. 4. 20. 한 증인의 죽음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장 15~16절 아침에 한 중보자의 죽음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여러 가지 마음이 들어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세계의 중보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예배에 참석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그렇게 힘 있게 하나님의 일을 하신 분인데 주님은 어떤 마음일까? 잠깐 질문을 드리는데 엘리 제사장의 사무엘서의 상황이 마음에 그려지고, 기름 부은 자에 대한 다윗의 태도의 말씀도 마음에 새기어졌다. 주님이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보호하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함께 예배하는 선교사 부부의 마음이 여러 가지 마음으로 기도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가운데 내 마음에 지금의 나의 환경이 하.. 2024. 4. 16. 증인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일에 증인이라. 사도행전 5장 15절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성전미문에 구걸하는 사람을 치유한 후에 설교를 하였다. 거룩하고 의로운 예수아 즉 생명의 주 대신 살인자를 놓아주기 원했던 그들을 향해 말하였다. 그 이름을 믿는 자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 가르쳤다. 회개하여 새롭게 되라는 베드로의 강론이 오늘 새삼 다시 들려진다. 생명의 주를 사람들이 죽였어도 하나님이 그를 부활시킨 일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권능이었음이 새삼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주를 부인하고 내 마음에서 성령님이 잠자고 있었던 시간에도 하나님은 내 안에서 주를 부활 시키셨다. 오늘 주의 종으로서의 자부심에 대한 나눔을 하며, 내가 빛의 자녀되었.. 2024. 4. 15. 회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은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2~3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니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시편 46편 1절, 10절 금요철야 때 원 목사님과 함께하는 찬양과 기도가 연합되어 올라가는 마음의 감동이 있었다. 늘푸른나무교회 이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개척교회의 특별 금요철야를 섬기기 시작한 지 2번째였다. 예배를 위한 준비기도를 드리는데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 2024. 4. 13. 빛의 열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5:9절 하나님께서는 주안에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셨다.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앞에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진실함에서 걸리는 사건이 떠올랐다.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만, 내가 이익이 되는 일에는 슬그머니 진실을 밝히는 것에 두리뭉실한 기억이라 씁쓸했다. 하나님이 내게 청지기의 삶을 맡길 수 있는가? 에 대한 도전의 말을 현승원 사장의 영상을 통해 질문을 받고 나서 생각해 보니, 내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는 정직하기기 쉬운데, 내게 손해가 되는 일에는 쉽게 타협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떠올랐다. 그냥 변명하지 않기도 했다. 인정하고 수정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 2024. 4. 10. 헛된 말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에베소서 5장 6절 에베소서 5장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말씀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을 본받는 자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때에는 이해받지 못하기도 하고 질책이나 비난도 받기도 한다. 일상을 살아가는 삶에서 일상으로 보이지 않는 삶으로 인지되기도 하고 어리석어 보일때도 있다. 어제 한 집사님의 조언이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했다. 유목민의 삶에서 정착민의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아끼는 마음에 감사하다. 지혜로운 자는 다른 사람의 견책을 겸손히 받아들이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것과 그렇지 않아야 할 것을 분별하는데 에너지가 쓰였다. 하나님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은 어리석은 .. 2024. 4. 9.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