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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172

사랑의 노래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아가서 2장 10~13절 영적 감기에 걸렸다. 아침에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따라 가지 못하고 내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마음이 지나고 나자 그 마음들이 서서히 물러가기 시작했다. 내가 왜 감기에 걸렸는지를 되돌아 보았다. 늘 한결같이 내 마음이 흩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 때 일어난다. 그럴때라 아침에 하나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가서를 묵상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나를 중국으로 .. 2024. 1. 26.
하나님의 통치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 2024. 1. 22.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장 37~39 이번 주는 하는 일에 비해 분주한 한 주였다. 아침묵상이 다른 여러 가지 생각들로 덮이고 있었다. 목요일에는 악몽으로 인해 금요 새벽기도는 회개로 새벽제단을 보내었다. 주님이 주시지 않는 것을 탐낸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꿈이었다. 서신서에 쓰인 성령의 능력을 자신의 이익으로 사용하려는 한 사람의 모습이 내 안에 비치질 때 참담함이 무엇인지 조금을 알 것 같았다. 그것으로 우리 가족의 .. 2024. 1. 20.
감사하는 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 5장 4절 새벽제단에 이 말씀이 기도 가운들 들어왔다. 새벽 본문과 상관 없는 이 말씀이 내게 들어와 교회 한 권사님에 대한 중보인 줄 알았다. 오늘 오랜만에 도서관에 들렸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차를 대놓고 있는 분 때문에 주차가 너무 어려웠다. 필요한 책을 빌려 돌아와 아파트 계단을 한발 내딛는 순간 이 말씀이 다시 떠올랐다. 나는 나를 잘 모르는데, 도서관에서 내게 피해를 준 분을 향한 짜증섞인 마음을 주님은 아셨다 보다. 그런데 그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내 상황에 불편함들을 끄집어 내어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입밖으로 내지는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나는 누군가를 향해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을 하고 있었음을 보았.. 2024. 1. 11.
능력을 제어할 권능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켤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누가 10장 17~20절 예수님은 칠십 인을 보내어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다. 칠십 인은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행하는 가운에 원수를 제어하는 능력에 대한 기쁨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본질을 이야기 하셨다.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이 그리스도의 도를 따르는 우리에게 있는가? 결론을 먼저 말하면 우리에게도 그러한 권능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사단에게 "떠나라" 라는 명령을 .. 2024. 1. 10.
허락하신 복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28장 4절 이 말씀은 리브가가 야곱을 불러 리브가의 오라버니 라반에게 야곱을 보낼 때에 이삭이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 당부하는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삭은 자신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하나님의 알고 있었다. 허락하신 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아브람함에게 씨에 대한 언약을 주셨고, 룻과 나뉘였을 때 동서남북의 보이는 땅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주신 복은 씨와 땅에 대한 약속이었다. 이삭의 이 축복이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련과 연단이 있었으나, 야곱에게서 12족속이 나오고 지경이 넓어져 거류하는 땅의 축복.. 2024. 1. 9.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 1~4절 그리스도인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쫓는 다는 것은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시작된다. 내 안에 깊은 어둠으로 부터 예수님의 첫 만남은 내게 빛이 조명되는 시작이었다. 하나님은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은 곳에서 빛을 창조하셨다.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구원의 여정을 걷기 시작하면서 내안의 어둠들이 하나씩 발견되어지고 빛으로 조명 되어질 때 마나 나의 왜곡된 생각들은 정리되기 시작했다. 그것을 우리는 성격적인 세계관이라 표현하고 있다. 빛으로 조명 .. 2024. 1. 8.
광야길을 걷게 하신 것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장 2~3절 하나님은 구원의 여정에서 광야를 마련하신다. 광야를 걷게 될 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 지는 경험은 많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과정이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마음을 살피신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에 관심을 두신다. 가끔 이 여정을 단축할 수 있는.. 2024. 1. 4.
세상과 벗하지 말라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장 4~6절 이 말씀을 읽는데 호세아 선지자기 떠올랐다. 호세아는 음녀와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버리는 삶에 대한 계시의 글을 준 선지자였다. 나는 세상과 벗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았었다. 내가 알고 있는 벗은 내 안에 내밀한 것까지 나누는 사이를 뜻한다. 열왕기하에 아하시아 왕이 병들자 하나님께 묻지 않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낮겠나 물어보는 이유는 .. 202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