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172 말씀이 임할 때까지 그분께서 한 사람을 그들보다 앞서 보내셨으니 곧 요셉이라. 그가 종으로 팔렸도다. 그들이 그의 발을 족쇄로 상하게 하고 그를 쇠안에 넣어 두되 그분의 말씀이 임할 때까지 그리하였도다. 주의 말씀이 그를 단련 하였도다.시편 105:17~19 하나님께서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사 빵 지팡이 전체를 부러뜨리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예비하셨다. 한 사람을 준비시켜 열방을 먹이게 하셨고, 주의 이름 때문에 요셉을 합당한 사람으로 준비를 시키셔야 했다. 종으로 팔려간 요셉을 그분이 말씀이 임할 때까지 그의 발을 족쇄로 상하게 하고 그를 쇠안에 넣어 두셨다고 시편기자는 노래하고 있다. 두 발목이 골절로 부러졌을 때에게 내 믿음의 바닥을 보게 하시고, 다시 말씀 앞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 2024. 11. 21. 아름답게 하심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 할 지어다.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편 149:2~4 아침에 눈을 들어 예배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의 충성된 종된자가 좋아한다는 시편 149편을 묵상하게 되었다.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 해야 하는 이유가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라 하신다. 구원의 여정이 결코 녹녹하지 않은 이유는 혼의 생각들을 잘라버리는 할례의 시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라고 여겼던 모든 것들을 잘라 버릴 때 아픔을 느낀다. 그러나 정결케 하는 과정에서 진리가 아닌 것들을 잘라.. 2024. 11. 15. 여호와를 잊지말라 여호와는 너를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가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신명기 8장 14~16광야에서 배우는 사랑은 마음을 단단하게 한다. 광야를 홀로 걷게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견디게 하시고 이기게도 하신다. 어제 악은 하나님의 부제를 뜻하고 첫째 계명을 범하는 것이고, 죄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는 믿음의 선배의 말이 내 마음에 남았다. 하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배우게 하신다. 주님, 복의 근원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 2024. 11. 6. 레크레카 לך לך :너를 위해가라 창세기 12 :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 וַיֹּאמֶר יְהוָה֙ אֶל־ אַבְרָ֔ם לֶךְ־ לְךָ֛ מֵאַרְצְךָ֥ וּמִמּֽוֹלַדְתְּךָ֖ וּמִבֵּית אָבִ֑יךָ אֶל־ הָאָ֖רֶץ אֲשֶׁר אַרְאֶֽךָּ׃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아비 집이 우상이 가득한 곳이었기에 산당을 떠나 광야로 초대 하셨다.광야로의 초대는 겵코 순탄하지는 않으나 우상의 자리를 떠나게 하신 것은 그분의 묶인 것을 풀려는 이유는 주님과의 연합의 자리로의 초대이기도 하다. 광야의 자리에 있을 때 내 모습을 가장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키르키즈스탄을 "레크레카" 라는 말씀을 붙잡고 나아 갔.. 2024. 11. 4. 하나님의 시선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네 어.. 2024. 11. 2. 하나님의 수고 ~ 네 희생제물들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않았다.오히려 너는 나를 네 죄들로 수고하게 했으며나를 네 죄악들로 괴롭혔다.나, 나는 나를 위하여 네 범죄를 지우는 하나님이다.이사야 43:24~25 며칠 전 사랑의 요한 사도가 적어놓은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습으로 발을 씻기는 모습에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였다. 주님은 "너희도 이렇게 하라"라고 전하셨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들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그들의 발을 씻기 운다는 것이 내게는 예수님의 중보의 자리에 함께 앉아 상한 심령으로 그분의 마음과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임을 마음에 담아 주셨다. 아침예배 중에 이사야 43장의 말씀을 묵상하는데 나의 범죄를 .. 2024. 9. 10. 영화로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절 하나님의 영화로움(The Glorification of God)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신자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영화로움은 그분의 본성, 속성, 그리고 모든 창조에 대한 주권을 반영하며,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개혁주의 신학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신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소명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영광(The Glory of God)은 그분의 본성, 속성, 그리고 행하시는 모든 일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탁월함과 존귀.. 2024. 9. 3. 낫게 여기는 마음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립보서 2: 2~4절 작년 다리 골절 사간이 있기 전에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에 대하여 내 마음에 감동이 주어 졌었다. 그런나 구제적으로 어떤 것들이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인지는 막연했다. 단지 비판하지 않거나 장점만 보려는 애씀 같은 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믿음의 나의 가족중에서 오빠보다 언니보다 먼저 구원의 여정을 걸었던 것으로 인해 종교적 아집이 있었던 것을.. 2024. 8. 22.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 하나님 께서는 새로운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예전에 함께 기도를 했던 분께 성경을 압축해서 한 단어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지를 물었다. 그분의 대답은 "보혈" 이었다. 그때 내가 원했던 답은 "사랑" 이었음이 기억난다. 지금에서야 그 단어가 나온 이유가 십자가의 도 만을 강조했던 말씀 선포가 그 이유였거니 했다. 그러나 그때는 설명할 수도 "사랑" 이라고도 말할 수 없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아직 내게 소화가 미숙한 단어이기도 했고 그분의 대답을 이해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성경에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라는 두가지를 계속 가르쳐 주시고 계시지만, 도덕.. 2024. 8. 17.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