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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167

여호와를 잊지 말라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신명기 8장 11 ~ 14 모세는 여호와를 잊지 않기 위해 명령와 법도와 규례를 지키게 가르쳤다. 그러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는 여호와를 기억하는 방편이 목적이 되어 버리면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을 놓치게 되는 것을 예수그리스도는 아셨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고 말씀에 기록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공생.. 2023. 12. 19.
마음의 게으름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사라에 맞게 대합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잠언 26:13~16 게으름이라는 화두는 누구나 한번쯤은 삶에서 묵상 되어지는 단어이다. 가끔씩 순간적으로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를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말씀은 바로 앞절에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라는 말씀 이후에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의 게으름을 책망하셨다. 나는 종종 나의 게으름을 합리적 사고로 잘 포장하는 경우를 본다. 이게 내 옛 본성이다. 주님.. 2023. 12. 18.
말씀의 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7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원의 투구는 내 생각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수만가지 미혹의 말과 생각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투구라고 알고 있다. 어떤 철학가는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만큼 우리의 생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여기저기 튀어 다닐 때가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는 미혹에 쉽게 넘어가는 귀가 얇은 사람이었다. 사람의 말에 휘둘려서 나를 비판하기도 했고, 정죄감에 사로 잡혀 있기도 했고, 나를 깍아 내리는 생각을 붙잡기도 했었다.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 나에게 책망하거나 감정의 쓰레기를 던질 때면 ( 가족의 판단의 말인 경우에 더욱 ) 주님께 묻기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주님, .. 2023. 12. 15.
믿음이 없는 세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들을 내게로 데려오라. ~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 9장 19, 23절 오늘 새벽 제단에서 세대라는 말씀이 귀에 들어왔다. 며칠 전 시편 14을 묵상했을때에 "하나님은 의인이 세대에 계심이로다" 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인의 세대와 믿음의 없는 세대라는 표현은 많이 익숙하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대 라는 말이 익숙하나, 세대라는 말을 따로 구분하여 깊게 묵상해 본 적은 없는 듯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거나 징계를 하실 때 세대를 기준하셨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 어찌.. 2023. 12. 14.
생명적인 관계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5 오늘 새벽 말씀에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잠 24:17) 이 말씀으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시편의 말씀이 오버랩이 되었다. 나는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내가 판단하지 말고 정죄하지 않는 것으로만 여기고 있었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신다는 말씀을 내 억울함을 주께서 알고 계시고 그가 직접 심판한다라고만 말씀으로만 바라보고 있었음을 보게 되었다. 새벽설교를 들을 때에는 잠언에서 쓰이는 원수라는 뜻은 인간적 차원의 원수를 말하는 것이고, 시편의 말씀은 영적차원의 원수를 즉 마귀를 말하는 것으로, 원수를 사랑하라는 인간적 차원의 원.. 2023. 12. 13.
마음으로 믿는 삶 (롬10) 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니, 즉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시고자 율법의 끝이 되셨느니라. 모세도 율법에서 난 의에 대해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인하여 살리라."고 하였느니라. 그러나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기를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갈 것인가?' 하지 말라."하였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또한 "'누가 깊은 곳으로 내려갈 것인가?'.. 2023. 12. 12.
성령의 마지막 열매 절제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슷로 날개를 내여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언 23의 말씀에는 성령의 9가지 열매중에 마지막 열매인 절제를 가르치고 있다. 음식을 탐하지 말라 하는 말씀에서 절제의 기준은 속이는 음식을 말씀하신다. 네 목에 칼을 두라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절제에 대하여 분별 하라고 말씀하셨다. 음식에 대한 절제에 대하여 왜 많은 말씀은 하셨는가? 하나님은 구약에서도 음식에 대하여 많은 장을 할애하여 .. 2023. 12. 11.
하나님이 계신 곳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 14편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 2023. 12. 8.
예수를 따르는 은혜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수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불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