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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167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사사기 2장 13절 바알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나안 땅에서 섬긴 풍요의 신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이 풍요의 신에게 매력을 느꼈고 숭배라는 이름으로 난잡한 섹스를 즐겼으며, 이따금 인신제사를 올렸다. 바알이란 원래 '주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주인이었던 이스라엘이 마을과 그의 아내 아스다롯을 섬긴다는 뜻은 주인을 바꾸었다는 말이 된다. 어제 작은언니의 요청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였다. 퇴근길이라 쏟아져 나오는 인파들을 바라보며 잠시 풍요를 쫓는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에 대한 묵상이 되었다. 사람들이 세상과 구별된다는 말의 의미들을 참 여러가지로 해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리가 아니라 구별임에도.. 2024. 3. 2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17절 하나님께 생일 선물을 달라고 하였을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었다. 마음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고 나의 삶에 일어난 일상에서 해석이 되는 말씀이었다. 다른이 에게는 이 말씀이 선물로 여겨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내게 이 말씀은 귀한 생일 선물이었다. 나를 긍휼히 여기셨던 하나님이 나와 같은 발목부상의 아픔을 가졌던이의 마음을 감동시켜 몸의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전신 맛사지를 받게 해 주셨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사였고 귀한 섬김이었다. 몸의 순환이 활발해서 걸음걸이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감동이 있었다. 그곳의 장소가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진 힐링의 장소였음에 나도 모르.. 2024. 3. 17.
내게 주어진 땅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여호수아 16장 4절 오늘은 여호수아 15장에서 18장까지 성경통독을 올리는 날이었다. 새벽에 기도로 말씀을 선포하고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기에서 각 모든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하는 모습에서 내게 주어진 땅에 대한 묵상이 되어졌다. 내 삶이 유목민 처럼 경기도 여러 지역을 다니다가 주님께 광명의 지경을 달라는 기도를 드렸으나, 땅의 분배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정복기가 있음을 본다. 내게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연합 기도가 되어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주의 성실하심으로 나아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환경에 끌려서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면서 산다는 것은 주님의 힘이 아니면 할 수.. 2024. 3. 16.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신명기 11장 1절 하나님께서는 그가 준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는 것이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하는 말 중에 나를 사랑하여 주는 말들은 왠지 신뢰가 가고 따뜻함을 느낀다. 사실 이 말씀대로 그분을 사랑하여 항상 지키고 싶지만 육체가 피곤하면 잘 잊어버린다. 가끔은 내 육체의 신호가 하나님의 자연법칙에 순응하고 있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잘못된 습관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자연질서가 누구에게나 적용되지만 그것을 다루고 사용하는 것에 대한 책임 소재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교만을 보게 하시고, 불편해 하는 마음을 .. 2024. 3. 15.
슬픔을 낭비하지 말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시편 126 편 5~6절 이 시편의 말씀은 우리의 슬픔과 눈물이 씨앗과 같고 이 씨앗을 올바로 심었을 때 기쁨의 추수를 거둔다고 말하고 있다. 올바로 심는 다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가지고 한 자리에 쏟아 버리는 것을 어리석은 심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바른 추수가 일어나지 않고 낭비가 되어 자라지 않는 것, 인생에서 어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슬픔을 그냥 쏟아버리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며, 슬픔이 낭비되지 않는 것이다. 슬픔으로 인해 기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어떤것일까? 슬픔이 시간이 끝날 때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시기를 소망한다. 기쁨이 실제로 슬픔으로 인하여.. 2024. 3. 13.
복 받는 길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 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신명기 30장 2~4절 카페 오픈 준비로 한주를 소진하고 한주를 아파하는 동안 새벽제단의 마음을 온전히 싣지 못했다. 지인들의 걱정어린 마음이 느껴졌던 그 기간이 지나고 나니 벌써 신명기의 마지막 장이 넘어가고 있었다. . 신명기의 30장에서 34장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말씀 장이다. 하나님께서는 복 받는 길과 모세의 노래가 유언처럼 적혀 있어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는 말씀 장이기도 하.. 2024. 3. 1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장례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장 28~32 요엘의 부친의 이름인 '브두엘'의 뜻이 '하나님의 성실'이며, 요엘 이름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이름의 뜻에서 말하는 것처럼 요엘은 경건한 가계에서 자라난 선.. 2024. 2. 27.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리이라 하시도다 시편 91편 1,14~18 의뢰한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의지할때 쓰이는 단어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요새요 피난처요 외뢰한 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분이 나의 의뢰자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여야 함을 이야기한다. 내가 주님을 신뢰하지 못할 때 나는 내 힘과 .. 2024. 2. 26.
그를 의지하라.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른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세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신명기 30 장 19~20 하나님은 신명기를 통해 오늘 네게 명령한 명령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다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입에 새기고 나의 마음에 새겨 아주 쉽게 행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내게 생명이 되고 사망이 되는 선택은 내게 달려 ..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