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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172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will set you free.” 요한복음 8장 31~32장 어제 강사모님의 고백에서 오랫동안 선교단체에서 자유함을 얻지 못하다가 새로운 장소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있다는 나눔에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과 참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한 묵상이 되었다. 하나님인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참 제자가 되는 일은 생.. 2024. 4. 8.
하나님의 선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배소서 2장 8절 금요철야 때 받은 말씀으로 힘을 입었기 때문에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자 서대문에 있는 원목사님의 교회로 향했다. 가는 길이 가볍고 기뻤다. 안양천 둑길에 피어있는 벚꽃의 산책로가 멋들어졌다. 두 목사님의 연합이 광명에 있는 늘 푸른 나무교회에서도 감동이었지만, 임목사님과 원목사님의 가는 길이 합이 잘 어우러지는 예배가 이어졌다. 예배와 찬양과 말씀 공부의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한 안식일을 맞았다. "아버지 마음이 있는 곳에 내가 있기를 원합니다." 라는 찬양이 흘러나왔을 때에는 네팔에 있는 개척교회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주셨던 찬양으로 뜨겁게 하나님과 친밀감을 나누었던 .. 2024. 4. 7.
기도의 낙담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 엡 1: 4 - "하나님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셔서 사랑가운데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셨습니다." - 엡 1: 4 - 오랫동안 교제 해 왔던 목사님의 교회에 금요 특별기도 외 초청 문자가 왔다. 주제가 "성령과 말씀" 이어서 은혜의 강물에 푹 잠기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다. 3월 마지막 주 고난주간 새벽기도가 끝나고 아무것도 잡지 못한 어정쩡한 마음이 불편했다. 기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마음과 뭔가 빠진 느낌이 한참 불편했다. 그리고 나선 길이라 주님이 마음에 주시는 말씀이 갈급했는데, 기도 중에 에베소서 1장 4절의 말씀과 4장 7절의 말씀을 마음에 주셨다.. 2024. 4. 6.
혼돈의 시대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장 25 절 사사기는 내게 참 이해가 잘 안되는 책이다. 그중에 오늘 사사기 마지막 통독장인 19장에서 21장까지는 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곳이다. 첩이 행음하여 남편을 떠나 있을때 레위 사람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데려오고자 하였는데, 자신에게 닥친 위험에 있을때에 자기의 첩을 내어주어 자신의 곤란을 피했다. 자신의 죽음앞에서는 아무도 초연할 수 없는 것인가?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의 두려움을 하나님은 이해 하셨고 풀어주셨다. 그러나 이 레위인의 첩에 대하여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선지자 호세아에게 명령을 내리실 때에도 하나님은 호세아를 돌보셨다. 그러나 이 레위인.. 2024. 3. 27.
능력의 옷 [ 시편 93 편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여호와의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오늘부터 고난주간 특새가 시작되었다. 기도 중에 93편의 말씀이 떠올라 아침 묵상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자다" 라고 말씀하신 모세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 2024. 3. 25.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사사기 2장 13절 바알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나안 땅에서 섬긴 풍요의 신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이 풍요의 신에게 매력을 느꼈고 숭배라는 이름으로 난잡한 섹스를 즐겼으며, 이따금 인신제사를 올렸다. 바알이란 원래 '주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주인이었던 이스라엘이 마을과 그의 아내 아스다롯을 섬긴다는 뜻은 주인을 바꾸었다는 말이 된다. 어제 작은언니의 요청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였다. 퇴근길이라 쏟아져 나오는 인파들을 바라보며 잠시 풍요를 쫓는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에 대한 묵상이 되었다. 사람들이 세상과 구별된다는 말의 의미들을 참 여러가지로 해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리가 아니라 구별임에도.. 2024. 3. 2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17절 하나님께 생일 선물을 달라고 하였을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었다. 마음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고 나의 삶에 일어난 일상에서 해석이 되는 말씀이었다. 다른이 에게는 이 말씀이 선물로 여겨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내게 이 말씀은 귀한 생일 선물이었다. 나를 긍휼히 여기셨던 하나님이 나와 같은 발목부상의 아픔을 가졌던이의 마음을 감동시켜 몸의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전신 맛사지를 받게 해 주셨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사였고 귀한 섬김이었다. 몸의 순환이 활발해서 걸음걸이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감동이 있었다. 그곳의 장소가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진 힐링의 장소였음에 나도 모르.. 2024. 3. 17.
내게 주어진 땅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여호수아 16장 4절 오늘은 여호수아 15장에서 18장까지 성경통독을 올리는 날이었다. 새벽에 기도로 말씀을 선포하고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기에서 각 모든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하는 모습에서 내게 주어진 땅에 대한 묵상이 되어졌다. 내 삶이 유목민 처럼 경기도 여러 지역을 다니다가 주님께 광명의 지경을 달라는 기도를 드렸으나, 땅의 분배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정복기가 있음을 본다. 내게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연합 기도가 되어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주의 성실하심으로 나아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환경에 끌려서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면서 산다는 것은 주님의 힘이 아니면 할 수.. 2024. 3. 16.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신명기 11장 1절 하나님께서는 그가 준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는 것이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하는 말 중에 나를 사랑하여 주는 말들은 왠지 신뢰가 가고 따뜻함을 느낀다. 사실 이 말씀대로 그분을 사랑하여 항상 지키고 싶지만 육체가 피곤하면 잘 잊어버린다. 가끔은 내 육체의 신호가 하나님의 자연법칙에 순응하고 있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잘못된 습관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자연질서가 누구에게나 적용되지만 그것을 다루고 사용하는 것에 대한 책임 소재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교만을 보게 하시고, 불편해 하는 마음을 ..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