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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말씀의 검

by UrimStory 2023. 12. 15.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7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원의 투구는 내 생각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수만가지 미혹의 말과 생각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투구라고 알고 있다. 어떤 철학가는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만큼 우리의 생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여기저기 튀어 다닐 때가 많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는 미혹에 쉽게 넘어가는 귀가 얇은 사람이었다. 사람의 말에 휘둘려서 나를 비판하기도 했고, 정죄감에 사로 잡혀 있기도 했고, 나를 깍아 내리는 생각을 붙잡기도 했었다.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  나에게 책망하거나 감정의 쓰레기를 던질 때면 ( 가족의 판단의 말인 경우에 더욱 )  주님께 묻기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주님, 저 사람이 저말을 하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와요. 이게 맞나요?  그러면 주님이 말씀으로 답해 주시기도 하고, 마음의 감동으로 저 사람이 그 말을 한 이유에 대하여 이해가 되어지는 생각이 들어오기도 했고, 내가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 때면 나에게 죄를 사랑하는 어떠함이 있어서 그런 감정에 빠지는 지에 대하여 나를 뒤돌아 보게하는 말씀을 하기도 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다는 것은 내 생각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검을 가져서 쳐내기도 하고 잘라내기도 하는 것을 말하고 있음을 삶에서 체험 해간다. 내가 성령의 검을 다루지 못하고 갈집에만 두었을 때에는 미혹이 나를 잘 속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항상 가르쳐 주신다. 

 

주님~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것을 알려주시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사용하는 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3년을 보내는 남은 15일동안 2023년에 주님이 내게 깨우치게 해주시는 말씀을 놓치지 않은 2023년 하루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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