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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세마포 옷

by UrimStory 2023. 12. 25.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계시록 19:6~8

 

오늘은 예수님의 생일이다. 날짜에 대한 변론들이 있으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생일인 크리스마스이다. 주님이 태어 나실 때 수많은 천군이 천사와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라는 찬양을 드렸다. 또한 동방 박사들은 선지자의 기록대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는 말씀을 기뻐하며 경배를 드리러 왔던 날이다. 

 

계시록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이유는 전능하신 이의 통치에 있다. 의사 누가의 복음서에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들 중" 이라는 기록으로 기뻐하신 사람들이 구별 되어 있음을 본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의 다스림을 기뻐하는 자, 그의 통치를 기뻐하여 평화가운데 있는 자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 하셨다고 주님은 말씀하시고 있다. 그의 통치를 기뻐하지 않는 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지만, 사탄이 원래는 천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 하였었던 자가 타락 천사였다는 것을, 창세기의 노아의 시대를, 많은 역사에 기록된 하나님의 빛을 싫어 하는 이들을 보면 주님의 통치를 기뻐하지 않는 무리가 있음을 본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하락한 세마포 옷을 나는 기뻐하면서 입고 있는가? 육체가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성도의 옳은 행실에 있기를 주저하고 있는 나를 볼 때가 많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조명하여 빛으로 나의 어둠을 몰아 낼 수 있도록 허락하심으로 주님께서 혼인 기약을 주셨다.  주님의 탄생은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 우리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됨을 허락하시기 위한 탄생이다. 그의 아들의 영광이 어떠한지를 알지 못하는 무지가 어둠속에서 빛으로 나오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된다. 

 

주님~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감사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배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서 끊을 수 없음에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 오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자 되게 하셔서 주님의 나의 삶을 다스리심을 기뻐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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