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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의 통치를 송축하라

by UrimStory 2024. 1. 22.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주일 예배 때 힘써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셨다는 나눔에 시편 146편이 떠올랐다.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는 그분에게 소망을 두는 자의 복과 그분만이 나의 의지할 자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시다.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라는 말씀에 내가 아직도 귀인들을 의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지난주에 갑자기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지인들의 소식들이 들려왔다. 10년이 넘도록 보지 못했던 동생들의 연락이었다. 그들이 하나같이 내게 말하는 메시지는 동일하였다. 내면의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갈망들을 자신들이 사는 환경을 통해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그러고 있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우연히 그들에게서 들은 이 갈망의 소리에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에 대한 자책의 목소리였구나 싶었다. 하나님은 내가 귀인들을 의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셨나 보다.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내 마음에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이 있었다.

 

주님~ 맹인들의 눈을 여시는 주여, 나의 눈을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께 소망을 두는 자의 복을 주소서, 내 안에 나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귀인을 의지하는 나의 비굴한 마음을 깨어서 일으키시옵소서, 주께서 나를 의인이라 칭하시는 그 말씀이 내 안에 있사오니 나를 사랑하시는 여호와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당신이 나를 통치하시는 것을 날마다 찬송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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