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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말씀이 이루어 질때까지

by UrimStory 2024. 4. 27.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시편 119편 121절

 

말씀에 따라 의를 행할 때 말씀의 역사로 모든 불의와 악인들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 대한 시편 저자의 기도의 말씀이 시편 121절의 고백이다.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을 했음에도 현실의 변화가 없었다. 

 

믿음의 기도는 무엇인가?

엘리야는 3년 반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왕 앞에 선포하고 매일을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였다. 엘리야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되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가? 나는 과연 3년 반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도할 수 있는가?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실망과 낙심과 기도를 포기해 버리는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으로 주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나는 믿음으로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멈춰 버리는 것을 본다.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 자포자기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간구의 부재가 일어난다.  성도의 인내를 하나님은 기대하신다.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로 나는 기도하고 있는가?  기도의 힘이 빠질 때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지식으로만 남겨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분명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끝까지 인내하고 수종들지 못하는 포기된 기도는 무엇인가?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나이다."라는 시편 저자의 마음처럼 기도의 힘이 빠질 때 기도를 멈추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가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라고 다시 격려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을 다시 쳐낸다. 

 

[ 기도 ]

주님~ 말씀이 이루어 질때 까지 밤이 새도록 손을 내리지 않는 모세의 기도의 영을 부어주소서~

주님~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붙잡고 3년 반동안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엘리야의 기도의 영을 부어주소서~

주님~ 노아가 방주를 지을 때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놓치지 않는 노아의 성도의 인내의 마음으로 부어주소서~

주님~ 나의 경험과 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하고 타협하지 않도록 분별이 영을 부어주소서~

주님~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내 눈에 아무증거 아니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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