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7 원시인 새벽과 나누는 인사 새벽이 나를 깨우는지 내가 새벽을 깨우는지 새벽이 다가와 속삭인다오늘도 부지런히 달리자고 새벽에게 미소를 건넨다같이 달리자니 힘이 난다고 새벽은 조용히 신선한 바람으로 밤새 욕망의 잔해들을 치우며오늘도 모두가 맞이할 아침을 정결한 새날이 되게 한다 밤을 벗 삼다 보면 온갖 유혹의 늪을 지나게 되지만모든 유혹도 지쳐 잠든 새벽 그 신선함으로 하루를 채워간다. 아침에 카톡으로 보내온 "새벽과 나누는 인사"라는 시가 내 마음에 동감을 불러낸다. 카톡묵상을 보내시는 원목사님은 시인이다. 사실 목사님들이 시를 쓰는 것을 많이 본다. 내가 시인이시네요~ 라는 말에 우가우가~ 원시인의 이모티콘을 보냈다. 정말 생각 해보니 성이 원이니 원시인이 맞다..ㅋㅋㅋ 언어유희를 유머로 잘 사용하는 이.. 2024. 6. 22. 마음의 가죽을 베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네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의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렘 4장 1~4절 새벽 제단의 말씀은 예레미야의 말씀이었다. 묵을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는 말씀은 신약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였다. 나의 묵은땅을 찾고 가시덤불에 뿌리는 말씀이 무엇인었는지를 기도하며 주님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2024. 6. 20. 천리포 수목원 충남 태안군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을 엄마의 아흔 생일에 작은오빠 내외와 언니와 함께 방문하였다. 큰오빠 부부와 형부는 저녁에 도착을 해서 점심에는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천리포 수목원 에서 함께 하였다. 엄마가 90 생일에 걸어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나는 것이 큰 복인것에 감사하다. 천리포 수목원을 들어갈 때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었다. 중간에 비가 내려서 카페에서 잠시 피를 피하고 비옷을 사서 비옷을 입고 나머지 공간을 투어했는데, 비속에 수목원 산책이 나름 운치가 있었다. 5월 11일에 여행을 이제야 정리해 본다. 2024. 6. 19. 여호와의 집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인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아침새벽 제단에서 아하시아의 이야기가 선포되었다. 아하시아 왕에게 보낸 2가지 사인,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한 것과 아하시야가 난간.. 2024. 6. 19. 주의 형상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 벗어나게 하소서...나는 의로움 중에 중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편 17:8~9,15 아침 마다 묵상을 카톡으로 받는데 오늘 나에게 주어진 말씀은 시편의 말씀이었다. 묵상의 습관이 되어버리지 않고 그분과의 진정한 교제가 되기 위하여 말씀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 주님~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게 하소서..주님이 주시는 말할 수 없는 안정과 평강을 내게 부어주소서..가난한 심령이 있사오니, 이 심령을 주님에 대한 갈망으로 채워주소서,..내 마음의 등불을 켜 주소서... 2024. 6. 18. Anaconda 설치 아나콘다 (Anaconda)는 파이썬을 포함한 데이터 과학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 및 패키지의 배포입니다.https://www.anaconda.com/download Download Anaconda Distribution | AnacondaDownload Anaconda's open-source Distribution today. Discover the easiest way to perform Python/R data science and machine learning on a single machine.www.anaconda.com다운자료를 받을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요청한 Email로 다운링키를 확인 할 수 있다.다운로드 한 자료를 설치시 라이센스 동의 후 Just Me 로 설치한다. Anacond.. 2024. 6. 17. 감기 엄마의 아흔생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심한 영적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여행을 통해 더욱 더 나의 소원과 멀어져 있는가족들이 단단한 마음들이 주님의 바라보는 내 시선이 주심을 향해 등을 돌리고, 내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너무 싫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하셨는데, 아무 열매도 보이지 않는다. 이게 너무 이상했다.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다고 배웠는데, 어찌된 것일까? 내 마음의 평강이 무너진 것은 성령이 나와 함께 하는 것에 믿음이 떨어져 있음을 보며, 말씀과의 만남과 교제가 멈추어 졌다. 묵상이 멈추어진 40일 동안 나는 혼란의 길을 걷는 것 같았다. 혼돈과 공허가 나를 채워갔다. 어제 고양시에 살고있는 친구부부의 위로를 받았다. 선한.. 2024. 6. 17.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 : 1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된다. 여호와께 감사하지도 아니하 영화롭게도 아니하는 그 상태는 하나님에 대한 경험의 부재라고 할 수 도 있다. 이런 상태는 하나님 중심의 생각이 아니라 내 중심적인 생각에 하나님의 중심의 생각을 밀어낼 때 일어난다. 어제 캄보디아 선교사 한 분을 만나 들은 간증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캄보디아의 선교지로 가서 보름 동안 전기도 없는 환경의 어려움으로 여기서 도저히 못살겠다는 기도를 계속 올리고 있었다. 여기가 부르심의 장소가 맞는 지를 묻는 그 기도 속에는 선교지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토로하는 것이었다. 자연스러움 인도하.. 2024. 5. 7. 슬로싱킹 몰입아카데미에서 몰입 코칭을 한번 받고 싶어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가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박집사에게 안내를 해 주고 나니 내가 해보지 않고 안내하는 것이 아니다 싶어 등록했다. 그곳에서 필독서기 슬로싱킹이었다. 슬로싱킹은 생각할 때 괴로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되, 집궁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생각하기를 1초도 멈추지 않겠다는 자세로 생각의 끈을 붙들고 있는 방식이다. 슬로싱킹은 지치지 않고 오래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몰입도를 올리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저자는 고통스로운 최선이 아니라 '혼식을 다할 수 있는 '즐거운 최선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행복한 최선이 지속 가능한 최선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행복의 비밀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 2024. 5. 3.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