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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마음의 가죽을 베다.

by UrimStory 2024. 6. 2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네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네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여호와의 삶을 두고 맹세하면
나라들이 나로 말미암아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의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렘 4장 1~4절

 

새벽 제단의 말씀은 예레미야의 말씀이었다. 묵을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는 말씀은 신약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였다. 나의 묵은땅을 찾고 가시덤불에 뿌리는 말씀이 무엇인었는지를 기도하며 주님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시편 123편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를 올렸다. 나의 마음의 가죽을 베고 여호와께 속한 자기 되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은혜 베풀어 주심이 필요함을 고백하며 주님께 애통하는 마음을 올려드렸다. 

 

물맷돌로 골리앗을 치는 다윗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음의 가족을 베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 우리 가정에 골리앗인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인 교만을 향해 돌을 던졌다. 내가 스스로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마음의 가족을 베고 여호와께 속하는 일이 가장 좋은 것임을 고백하며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  라고 고백한 말씀의 고백이 다시 내 마음가운데 선포 되었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라는 시편의 말씀이 오늘 카톡 묵상으로 도착하였다. 다윗이 물맷돌을 던지는 시점은 형제들에게 무시당하고 아버지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편 18장의 말씀처럼 주를 이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말씀은 순수하니, 나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적군을 향해 달려보기를 다시 선택한다.  다윗의 상황처럼 무시당하고 신뢰받지 못한 어린아이지만 하나님만을 의뢰하였던 다윗의 마음을 보며,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 방식으로 승리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내가 서는 모든 자리가 복의 근원이 되어보는 하루를 살아보려 한다.

 

주님~ 가족 구원의 기도를 놓치지 않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멘토를 소개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심에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있는 자리에서 주님을 뜻을 기다립니다.  오늘 내가 베어야 하는 마음의 가죽을 베개 하십시오. 당신에게 속한 자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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