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7

혼돈의 시대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장 25 절 사사기는 내게 참 이해가 잘 안되는 책이다. 그중에 오늘 사사기 마지막 통독장인 19장에서 21장까지는 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곳이다. 첩이 행음하여 남편을 떠나 있을때 레위 사람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데려오고자 하였는데, 자신에게 닥친 위험에 있을때에 자기의 첩을 내어주어 자신의 곤란을 피했다. 자신의 죽음앞에서는 아무도 초연할 수 없는 것인가?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의 두려움을 하나님은 이해 하셨고 풀어주셨다. 그러나 이 레위인의 첩에 대하여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선지자 호세아에게 명령을 내리실 때에도 하나님은 호세아를 돌보셨다. 그러나 이 레위인.. 2024. 3. 27.
부자아빠의 돈 공부 부자아빠의 돈공부는 200억 부자아빠가 자신의 아들딸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 조언이 들어있다. 저자는 금융 계통에서 14년 직장생활을 하고 22년 사장으로 살며,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겪어본 투자자이자 창업가다. 다양한 재테크에 지치지 않고 도전한 덕분에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며 큰 자산을 일구었다. 부자아빠에게는 고등학교 교사인 아내와 회사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딸과 아들이 있다. 그래서, 실제 아들딸에게 말하듯이 비정한 세상에 사기당하지 않도록, 돈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나쁜 놈, 악재를 걸러주는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들이 기록되어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으로 부자가 꼭 되어야 할 이유 9가지, 2장 부자의 마인드로 세상을 보라. 3장 안정적인 재테크의.. 2024. 3. 25.
능력의 옷 [ 시편 93 편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여호와의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오늘부터 고난주간 특새가 시작되었다. 기도 중에 93편의 말씀이 떠올라 아침 묵상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 권위를 입으신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자다" 라고 말씀하신 모세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 2024. 3. 25.
리시안셔스, 변치않는 사랑 언니가 점심을 쏘겠다고 와서 생일선물로 꽃다발을 안겼다. 이미 이틀이 지났지만 몇 년 만에 받아 보는 꽂다말인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터어키도라지라고 부리는 이 꽃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다. 여전에 큰오빠의 환갑 떡케이크를 만들 때 짰던 꽃이라 기억이 새롭다. "변치 않는 사랑"은 사람들이 원하는 꽃말인 듯하다. 언니는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삶의 모습에서 가족의 사랑이 변치 않는 모습으로 있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애증의 관계로 자라기도 하고 포용과 용서의 관계를 통해 회복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들로 사랑의 씨실과 날실들로 짜아져 간다. 모양이 이상해지기도 하고 끊어진 실타래가 있기도 하지만 가족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 2024. 3. 21.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다.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사사기 2장 13절 바알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나안 땅에서 섬긴 풍요의 신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 이 풍요의 신에게 매력을 느꼈고 숭배라는 이름으로 난잡한 섹스를 즐겼으며, 이따금 인신제사를 올렸다. 바알이란 원래 '주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주인이었던 이스라엘이 마을과 그의 아내 아스다롯을 섬긴다는 뜻은 주인을 바꾸었다는 말이 된다. 어제 작은언니의 요청으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였다. 퇴근길이라 쏟아져 나오는 인파들을 바라보며 잠시 풍요를 쫓는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에 대한 묵상이 되었다. 사람들이 세상과 구별된다는 말의 의미들을 참 여러가지로 해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리가 아니라 구별임에도.. 2024. 3. 20.
마스포카네 치즈 베이킹에 자주 활용되는 마스포카네 치즈는 특유의 산뜻함이 돋보이는 치즈로 부드러운 풍미를 위해 사용한다. 생크림의 느끼함을 잡아 주면서도 고소한 맛과 산뜻한 풍미가 일품인 치즈이다. 며칠전 케익에는 한국의 제품으로 준비를 해 보았으나 미국 벨지오이오조 스위트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해 보았다. 한국의 영준목장 제품과 미국의 벨지오이오조 스위트 마스포카네와 이탈리아 암브로시, 갈바니, 스텔릴가르다를 사용해 보았을때 미국이나 이탈리아의 마스포카네 보다 한국의 영준 목장의 질감이 조금 더 단단했다. 이탈리아의 스텔릴가르다 제품은 한번 개봉 후 냉장 보관시 물기가 조금 나와 조금 묽다는 느낌을 받았다. 맛을 보았을 때 모두 맛있었으나 벨지오이오조 스위트 마스포카네가 조금 단맛이 느껴졌다. 가격이 동일하지 않았으나.. 2024. 3. 19.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17절 하나님께 생일 선물을 달라고 하였을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이었다. 마음의 감동으로 주신 말씀이고 나의 삶에 일어난 일상에서 해석이 되는 말씀이었다. 다른이 에게는 이 말씀이 선물로 여겨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내게 이 말씀은 귀한 생일 선물이었다. 나를 긍휼히 여기셨던 하나님이 나와 같은 발목부상의 아픔을 가졌던이의 마음을 감동시켜 몸의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전신 맛사지를 받게 해 주셨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사였고 귀한 섬김이었다. 몸의 순환이 활발해서 걸음걸이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감동이 있었다. 그곳의 장소가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진 힐링의 장소였음에 나도 모르.. 2024. 3. 17.
내게 주어진 땅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여호수아 16장 4절 오늘은 여호수아 15장에서 18장까지 성경통독을 올리는 날이었다. 새벽에 기도로 말씀을 선포하고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기에서 각 모든 지파들에게 땅을 분배하는 모습에서 내게 주어진 땅에 대한 묵상이 되어졌다. 내 삶이 유목민 처럼 경기도 여러 지역을 다니다가 주님께 광명의 지경을 달라는 기도를 드렸으나, 땅의 분배까지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정복기가 있음을 본다. 내게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연합 기도가 되어지고, 주어진 자리에서 주의 성실하심으로 나아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묵상하게 된다. 환경에 끌려서 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면서 산다는 것은 주님의 힘이 아니면 할 수.. 2024. 3. 16.
슈빵 앱 케익을 주문받아 단가 계산이 필요했는데, 슈빵이라는 앱이 재료관리에서 레시피노트, 단가계산기 까지 있어서 편리하게 베이킹 관련 레시피와 단가표등을 정리 할 수 있었다. 조금 불편한 것은 광고가 뜨는데, 레시피 노트를 적을 때 불편하다. 앱을 한번 내가 편하게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유투브 채널 링크도 넣고 베이킹 스토어와 연결되면 한번에 모두 다 할 수 있어 편하지 않을까싶다.. 개발자에게 제안해 보는게 더 빠르긴 하겠지만, 소일 거리로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다.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