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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마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 12, 14 모세의 기도가 시편의 제 4권에 시작이 된다. 엄마와 함께 이 시편을 묵상 하면서, 엄마의 마음이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묵상을 나누었다. 모세는 주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 하였으며,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노래하고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광야의 삶속에서 모세의 기도는 담대했다.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라고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를 견고하게 한다는 모세의 고백은 하나님의 얼굴빛을 본 하나님의 사람의 고백이었다.. 2023. 7. 26.
여독 피곤했나보다.. 오늘에야 일상을 시작하는 마음이 든다ㅡ 키르에서 돌아온지 3일간을 무더위로 찌는 듯한 더위를 맞 이하고는 아침산책을 다시 시작한다. 2023. 7. 22.
여정을 마치며.. 어둠을 깨기위한 키르의 여정이 마무리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곳 가운데서 보게 하신것들과 깨닫게 하는 것들을 안고 짐을 꾸리고 있다. 키르에 온 첫날과 마지막날만이 기운이 났던 일정을 갈무리 하는 동안, 이 곳의 시간이 내 삶에 어떤 도전을 주고 있었는 지를 되돌아 본다. 돌아가는 여정이 가볍지만 또한 무겁기도 하다. 어느 곳에나 있는 슬픔과 아픔을 재 대신 화관쓰신 그분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야만 했다. 얼마나 담아 졌는지, 얼마나 담겼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모든 순간을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2023. 7. 18.
승리하였네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 하리라. 이사야 66장 23절 승리하였네 어린 양의 보혈로 우린 보혈으니 능력으로 서리라. 주 내게 승리 주셨네. 다니엘 8장 11절에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질리늘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다니엘 선지자의 말씀에 상번제가 빼앗긴 바된 것을 알게 하시고 매일의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를 알게 하셨다. 키르땅에 2틀째 부터 계속되는 몸살이 이제 끝나 가고 있었고 이사야의 말씀의 마지막 장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는 보혈의 능력으로 서는 승리를 말씀하셨다.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의 모든 혈육이 예배드리는 것을 믿음으로 취하였다. 주님.. 2023. 7. 17.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을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의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1~3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는 자리에 있었다. 키르인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자리에 있었다. 기도중에 가슴에 가득차 있는 슬픔이 마음에 울분들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아.. 2023. 7. 16.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식쿨에 가지 전부터 계속 이사야 말씀을 읽게 하신다. 패역한 백성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내 안에서 일어난 거 같이 나를 만나는 모든이에게 일어나기를 기도해본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말마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키르에 있는 한인교회의 예배의 시작에 이 글이 올라 오는 것을 보자마자 아침에 눈을 떠, 주님~ 계속 이렇게 아파야 하는 것이지를 물었던 질문의 답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 2023. 7. 15.
이식쿨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호수인 이식쿨에 갔다. 이곳은 정말 아름다웠다.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도 담아지지가 않았다. 2023. 7. 15.
천산산맥 72시간 기도를 마치고 첫 걸음은 천산산맥 이었다. 시내물이 얼음이 녹아내린 물이라 그러한지 차갑다한다. 같이간 언니는 물에 담갔지만 난 감기라 전달만 받았다. 누군가 새겨놓은 듯한 하트가 눈에 띄어 찍어보았다. 2023. 7. 15.
Bishkek (비츄케트) 출국 이후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비슈케트는 직항이 없어서 알마타라는 곳을 경유해서 들어왔다. 알마타라는 곳에 대한 특별한 인상은 없었으나 6시간을 오면서 비행기 안에서 주신 주님의 마음 때문인지 내려서 바라보는 공항의 경치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경유지에서 전자여권을 자동 스캔하는 기계가 계속 오류가 나서 결국 유명무실 해진 것을 보니 인청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인 이유가 새삼스럽게 다시 느껴진다. 다시 1시간을 비행해 도착한 비슈케트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여름 날씨 같지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2주간의 뜨거운 열기로 한참을 더웠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하루전에 단비가 내려 쾌적한 날씨가 되었다는 선교사님의 말을 듣고 보니 우리가 오는 것을 기뻐하시는 군아 하는 마음이 들었고 호텔로..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