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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서재

150 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by UrimStory 2023. 12. 17.

 

한시간이면 배우는 하버드의 글쓰기 비법

  • 오레오맵 ( O.R.E.O MAP )
    • 의견 ( Opinion )  -  핵심 의견을 주장한다.
    • 이유 ( Reason )  - 이유와 근거로 주장을 증명한다.
    • 사례 ( Example ) - 사례와 예시로 거듭 증명한다.
    • 의견 강조 및 제안 ( Opinion/Offer) - 핵심 의견을 강조하고 방법을 제안한다. 
글쓰기의 원칙과 조언 

결론부터 써라
핵심 생각을 명료하게 전달하라
메시지를 단락으로 나누어 설득하라
사례를 들어 납득되게 하라
근거를 제시하여 믿게 하라
원하는 바를 제안하라.
워런 베핀의 편지글의 개요 
(의견) 전년도 사업 성과를 순이익, 주당 가치별로 제시한다.
(이유) 이런 성과를 낸 이유를 듣다
(증명) 구체적인 사례로 내용을 보강한다.
(의견 )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면 결론(의견)을 강조한다 
(의견 제시하기) ~ 하려면 ~ 하라 
퇴사 후 혼자 먹고살려면 당신의 책을 가져라
(이유들기 )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
책을 내면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금세 소문이 나기 때문이다. 강사 협의에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강사들 가운데 저서를 가진 이들이 훨씬 강사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례들기) 예를들면 
예를 들어 전직 고위 공무원 A씨는 << 이공계 공문원을 위한 소통법 >> 이라는 책을 출간하자마자 공공기관에서 강의요청이 쇄도했다.
(의견 강조하기 ) 그러니 ~ 하려면 이렇게 해보라
그러니 퇴사 후 자립하고 평생 현역으로 살려면 당신의 책을 가져라. 우선 블러그에서 당신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것이 좋다.

미국 비지니스 이메일은 5줄의 불문율 : 도입부 한 줄 + OREO = 5줄  ( 한줄 당 40자 정도 )

 

잘 통하는 글쓰기의 절대원칙, 힘있는 글쓰기 

  • 설득력 높은 글들은 핵심내용을 먼저 제시하고, 이를 보완하는 세부 내요이 뒷받침 하는 형식으로 4단계로 구성 
    1. 핵심을 주장한다
    2. 주장에 이유와 근거를 제시한다.
    3. 근거를 증명한다
    4. 핵심을 거듭 주장한다.
  •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글쓰기의 전제
    1. 핵심을
    2. 빠르게 전달하여
    3. 원하는 반응을 얻는다. 
  • 하버드생들이 받는 글쓰기 수업에 쓸거리를 명료하게 다듬는데 주안점을 둔다. 
  • 핵심을 향해 좋은 질문을 하도록 훈련한다. 

잘 전달하기 위한 조건 :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독자가 빨리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1.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히 할 것 
  2. 왜 말하는지 분명히 알게 할 것 
  3. 원하는 반응을 분명히 요청할 것 

설득력이 10배 더 좋아지는 생각기술 

  • 소통에 성공하려면 내용보다 방식에 더 집중해야 한다. 같은 내용이라로 어떻게 구성하는 지에 따라 전달력이 크게 차이가 있다. 
논리를 완성하는 3가지 
What : 무엇에 대한 이야기 인가?
Why : 왜 이것이 필요한가 ?
How : 어떻게 하면 되는가?
주장문의 세 단위 : ~하려면 ~ 하라. 왜냐하면 ~ 하기 때문이다.

 

읽을 수 밖에 없는 글의 공식

  • 같은 이야기라도 남다르게 좀 새롭게, 뜻밖의 방법으로 접근하라.
  • 읽자마자 끝까지 읽게 되는 글은 필자의 주장이 참심 하면서, 일리있고 설득력이 있는 근거들로 조리있게 설명되어 있다. 
  • 관찰력을 기르려면 그저 집중해서 보는게 제일 낫다.
  • 가장 좋은 글은 재미있는 글이며, 재미있는 글을 주장이 독특하고 근거가 탄탄하다.
  • 설교하지 말고, 설명하지 말고 팀을 주세요. 독자에게 티퍼로 자리매김하라.
우산 가져가. (결론) 비 올 것 같아 (이유). 하늘에 비구름이 잔뜩이야 (근거 )

 

설득하는 힘은 엮는 힘 

  • 글쓰기는 구상을 마친 후 부터는 재료와의 싸움이다.
  • 정확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질문을 세세히 나눈다.
  • 글 쓸때 표절 가능성을 원청 봉쇄하기 위해 바꿔쓰기를 하라. 바꿔 쓰기란 내용의 의미만 남겨 두고 표현을 새롭게 바꾸는 방식으로 수집한 자료를 내 식으로 바꿔 쓰다며면 자료가 쟁여집니다.
  • 자료를 만들어 저장할 때는 가급적 육하원칙을 중심으로 완전한 문장으로 써야 한다. 
  • 에세이 쓰기는 서술 능력을 기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에세이 한 편에서 핵심 주제는 단 하나여야 한다.
    • 독자가 읽고 싶게, 읽기 쉽게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야 한다. [ 무슨 내용이지?  왜 그래야 하지? 그래서 어쩌라고?  ] 
    • 에세이 한 편은 한 번에 한 호흡으로 읽기에 적당한 분량은 1,200 ~ 1,500자 내외이다.
    • 글을 읽게 만드는 에세이의 구조, 0.3초  제목, 4,4초 도입부 (관심끌기) 도입부까지 읽게 만들면 오레에오맵으로 메시지가 받쳐준다. ( 첫 문장은 헤드라인을 사용하라 ) 

뇌가 좋아하는 이야기 

  • 우리 뇌는 사실 보다 이야기를 좋아 합니다.
  • 핵심을 압축해 일관되고 논리정연한 이야기로 바꾸어야 뇌가 메세지를 빨리 받아들이고 쉽게 이해 합니다.
  • 어눌해도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말할 때 가장 공감된다 
  • 탄탄한 문장은 정확하고 명료하며 간결합니다.
집 나간 주어를 제자리에 놓는다.
'제자들의 사랑을 모아 선생님의 논문집을 출간합니다.'    ( 집나가 주어 )
'제잘들이 사랑을 모아 선생님의 논문집을 출간합니다.' 
술어에게 원래 역할을 다하도록 한다.
'이 강아지는 보기보다 사납다.' ( 사납다라는 술어를 적극적인 술어로 바꾼다 )
'이 강아지는 걸핏하면 사람들의 바지가랑이를 물어뜯습니다.'
주어와 술어를 가까이 두면 쉬워지고 탄탄해진다.
'읽기 쉬은 글은 쓰기 어렵고 쓰기 어려운 글은 읽기 쉽다.'
'읽기 쉬운 문장은 의외로 쓰기 쉽다. 주어와 술어만 잘 갖추면 된다.'
어떤 번뜩이는 생각을 아이디어로 빚어내는 데는 글쓰기 만 한 도구가 없다. ( 노벨 경제학 상 : 뉴욕대 폴 로머 교수 )

 

긴 인생 나를 지탱할 근육, 글쓰기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분량의 글을 쓴다.
  2. 하나의 주제를 정해 1,500자 내외의 분량으로 에세이를 쓴다.
  3. 동료에게 보여 주거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여 피드백 받고 고쳐 쓰기 한다.

불변의 법칙, 글은 무조건 쓰면서 배운다. 

매일 글을 쓰되 하루도 걸르지 않기. ( 글쓰기를 평법한 습관으로 만들기 ) 

 

피드백, 문제점을 체크하고 개선하는 아이디어

  1. 핵심이 분명한가?
  2. 메시지가 명료하게 구성되었나?
  3. 메시지가 논리 정연한가?
  4. 설들력 있게 단락이 구성되었나?
  5. 문장 표현은 적합하고 흥미로운가?
  6. 거론된 팩크는 확실한가?
  7. 예민한 내용인 경우 문제 소지는 없는가?
  8. 분량은 적당한가?

[ 읽고나서 ]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았다. 내가 연습하고 배워야 할 부분을 정리하면서 한번도 이기적인 글쓰기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말씀묵상을 하며 예수동행일지를 쓰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예의인 것에 대하여 바라보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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