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예레미아 17장 9~1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 7:21-23)
예수님 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마음에서 나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인간의 마음은 모두 감추어져 있다. 그리고 겉으로 나타난 말과 표정과 몸짓으로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을 감춘다. 온 세상 사람들이 연극배우와 다를 바 없다. 우리 앞에 있는 사람에게 우리는 우리 모습 그대로 보여주지 않고 가장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누가 파악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자기 자신조차도 자기 마음을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마음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심히 부패하지 않는 것인가?
이곳에서 말하고 있는 마음이 부패 하였다는 것은 자기를 향하여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창조의 마음이고 새 생명을 주신 마음인데 이것을 바른게 사용한다는 것은 마음의 방향이 다른 사람에게 향하여 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감정이 지나가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보는 일, 이것이 마음을 부패하게 않게 마음을 쓰인 일이다.
이 땅에 많은 일들이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걱정하게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감점을 지나가게 하고 이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바라보자. 마음의 방향이 내게 있다면 앞으로 닥칠일에 대한 걱정과 불편해지는 현실이 아니라, 회복시키고자 하는 문제를 다 들어내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초점을 맞추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기도가 되어진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멈추고 새마음으로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회복하시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붙들자~
주님~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주간 입니다.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나와 나의 가족이 모두 주를 경외하는 자로 인도하시겠다는 당신의 약속을 이루시옵서서~ 나의 마음과 우리 가족의 마음을 고치고 치료하여 주소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나타나게 하소서~ 이 땅을 고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