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도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서 걸려 넘어지리라

호세아 14장 9절 

이스라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라는 선지자의 선포는 불의에서 백성들을 돌리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대언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진노를 멈추어 우리를 사랑하고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이 생명수가 되어 백합화같이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뿌리를 박아  향기가 퍼지고 열매를 맺게 하여 풍성하게 하시려는 계획을 선포하셨다. 

 

호세아의 마지막 절은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여호와의 도를 깨달을 수 있다고 전한다. 이사야 선지자가 선포했던 하나님의 일곱 명 그 중에 지혜와 총명의 영이 있어야 하나님의 도를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정직함이 의인의 길임에도 죄인은 정직함이 걸려 넘어지는 길이라 말하고 있다. 시편 1편 찬송은  하나님을 마음과 합한 자, 다윗이 이것을 깨달아 아는 자의 찬양이었다. 

 

주님, 지혜와 총명의 영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 때가 악하여 우리 나라가 탄핵으로  시끄럽고 어지러운 이 때에,  이 나라 백성이 여호와의 도를 바라보며 정직함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  제가 먼저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와 여호와의 도를 깨달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긍휼함을 베풀어 주소서~. 

 

주님, 다음세대의 씨들이 여호와를 아는 은혜가 부어주셔서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