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섹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
이삭이 거시거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딸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창세기 26 : 14 ~ 22
이삭은 블레셋의 시기로 인한 불합리한 행동에 대하여 다투지 아니하고 자신의 유익과 권리를 포기했다.
이 말씀은 어제 묵상되 말씀이었는데, 잠시 삶에서 혼란의 메세지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사를 위해 계약된 업체에서 중복 계약으로 취소요청 전화를 받았다. 또 다시 이사 견적을 받아야 하는 것이 불편했으나 그들의 상황에 맞추어 주었다. 옆 자리의 믿음을 가진 분의 조언이 왜 그대로 받아 주는냐? 계약금 3배의 위약금을 요청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잠시 마음이 흔들렸으나,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투지 아니하고 싶다 였다. 그것으로 내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잠시 흔들렸던 마음을 주께서 보시고 이삭의 우물을 묵상했던 것을 생각나게 하셨다.
묵상 당시에는 와~ 나는 이런 불합리함에 다투지 아니하고 4번이나 내 권리를 포기 할 수 있을까? 라고 내게 스스로 물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몰랐지만 삷에서 주님의 말씀에 대하여 마음에 심겨져 있었나 보다. 세상의 방식으로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주님~ 세상의 메세지가 진리와 반대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계속 마음에 심게하소서~
주님~ 주님의 말씀의 은혜로 나를 보호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나로 하여금 주의 계명들의 길로 가게 하셔서 이를 즐거워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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