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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거룩하여짐

by UrimStory 2023. 7. 30.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록 거룩하여짐이라.


디모데전서 4장 4~5절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야고보서 1장 27절

 

7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말씀 앞에서 주님과 깊은 데이트를 하려고 작정한 날이었다.  말씀을 읽다가 얼마전 알게된 한 지인이 거룩함에 대한 질문이 기억이 났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명하여서 거룩은 말씀과 기도로만 거룩하여 질수 있다고 하셨다. 물론 음식물에 대한 종교성을 조심하라는 교훈을 앞서 말하고 있으나, 말씀과 기도를 하게 되면 고아와 과부를 환난중에 돌보는 마음과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자 하는 마음의 감동으로 분별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말씀을 담고만 있을 때 사해의 바다가 된다는 예시를 많이 말하고 있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면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믿음의 지인들을 볼때에 쉽게 놓치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본다. 종교심으로 하는 이웃사랑은 네몸을 불사르게 내어줄 지라도 도무지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는 것과 자신의 의로 하는 것의 차이를 이야기 하고 있다. 가끔 자신의 의로 하다보면 하나님의 감동이 온다고 가르치는 것을 본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있는 우선 순위가 바뀔 수 없다. 성경은 우리의 의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고 하신다. 

 

디모데의 서신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꿈에 대한 예시는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라고 하셨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질때 우리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가 정절을 통하여 내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게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주님~ 하나님께 눈을 들어 당신의 앞에 있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하시는 일을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리스도안에서 성숙함을 위해 당신 앞에서 당신의 얼굴 빛을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에게 주님을 더욱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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