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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음성 듣기를 두려워 함

by UrimStory 2023. 7. 31.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이니까?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신명기 5장 25~27

 

십계명을 모든 백성에서 불가운데서 선포하셔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은 일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음성듣기를 두려워하였다. 여호와는 합당하다고 여기셨고, 그들이 반응을 알고도 이리 말한 것이 항상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마음이었다. 

 

이 장면을 처음 대할 때 여호와와 대면하는 축복을 왜 거절하는지 이해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팔복에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백성에게 다가가기를 원하시지만 그들의 마음이 악할 뿐이라 그들을 죽일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배려임을 알게 되었을 때 "정결한 마음 주시옵서서~ " 라는 찬양을 계속 불러 주님이 내 마음 가운에서 내 혼에 밀려 나가지 않기를 기도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모세는 얼굴과 얼굴로 대면한 자였으며, 그를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라고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다혈질인 그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명을 주어 온유한 자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 시키시는 과정이 출애굽기의 내용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미디암에게 나와 얼굴로 대면하는 자와 기준이 다른 자에 대한 구별을 명확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질서를 다시 세우기도 하셨다. 

 

하나님의 거룩 앞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와 대면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죽이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가끔 지인들이  음성 듣는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할 때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은혜를 주시고 있고, 주님앞에 많에서 그분의 발앞에서 그분을 바라보면 누구에게나 주시는 은혜라는 말을 하게된다. 그분은 공평하시다. 단지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두려워 하여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막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순종의 자리에 늘 있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의 성령님과 조우할 때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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