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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엘리야의 피신

by UrimStory 2023. 6. 1.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또한 그가 어떻게 그 모든 대언자들을 칼로 죽였는지 이세벨에게 고하니 
  2. 이에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네 생명을 그들 중의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을 내리고 더욱 더 내리기를 원하노라, 하므로 
  3. 그가 그것을 보고 일어나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가서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 종을 거기에 남겨두니라
  4. 그러나 그가 스스로 하룻길을 가서 광야로 들어가 로뎀나무에 이르러 그 밑에 앉아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오 주여, 족하오니 이제 내 생명을 취하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 보다 낮지 아니하나니다, 하고 
  5. 로벰나무 밑어 누워 자는데, 보라, 그때에 한 천사가 그를 어루 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하니라.
  6. 그가 바라보니, 보라, 머리맡에 숯에 구운 빵과 물 한병이 있더라. 그가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주의 천사가 다시 두 번째 와서 그를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갈 길이 네게 너무 머니라, 하므로 
  8. 그가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음식의 힘을 의지하여 밤낮으로 사십 일을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한달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의 말씀이 엘리야의 피신에 대한 이야기 였다. 이 말씀은 영적 침체를 이야기 할때 많이 다루는 말씀이었다. 이세벨의 분노가 엘리야의 도피행을 일어나게 하였으나 그에게는  하나님은 또 다른 계시를 알리는 시작이었다. 하나님의 계시는 엘리아의 순종으로 열어졌다. 하나님에 말씀에 대한 순종은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여는 열쇠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와 명철을 여는 길이지만 그 말씀에 순종으로만 열리는 말씀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작은 순종으로 시작 되지만, 십자가의 죽음의 순종까지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하신다. 

 

모든 그리스도 인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각자의 현실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를 받는다. 그 분 앞에서는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그분의 도를 따르고 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신다.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도다
시편 107:19~20 

 

내가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는게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었다. 주님은 말씀을 나에게 보내어 나를 고치시고, 나를 건지신다. 내 모든 삶의 여정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신다. 주님의 말씀만의 내 발의 등불이 되는 이유이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계명들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주님~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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