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 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맡기며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현숙한 여인에 대한 잠언을 내 지인은 어려워 한다. 지인의 표현에 의하면 남편의 일이 없고 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이 그 어려움의 원인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그녀은 이렇게 이미 살고 있다. 단지 이미 자신의 삶이 이렇게 주어졌음에 대하여 기뻐하지 않는 모습으로~ 그러나 주님은 그녀의 눈을 열것이라 믿는다.
미국에서 주차장 건축물의 대가이신 목사님은 이 말씀을 하나님 나라의 재정원칙으로 삼고 있다.
나는 어떠한가?
아직 살아있는 동안 남편의 마음이 나를 신뢰하도록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덮어둘 팡게를 댈수 있는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여 칭찬을 받을 일은 이미 내 주변의 사람을 섬기며 하나님이 나를 충성되이 여겨 시원케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나에게도 준비되어진 축복이다.
주님~ 부지런 함으로 주께서 제게 보내어 맡긴 영혼을 소홀히 대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오늘도 부어 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신부로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주신 모든 복을 충만하게 누리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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