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어 꾸짖는 것이 은밀하게 사랑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향유와 향수가 마음을 기쁘게 하나니 이처럼
마음에서 우러난 친구의 권고도 사람에게 달콤하니라.
어제 권면을 받았다. 내가 사모하는 것에 대하여 마음을 내려 놓으라는 권면이었다. 사실 뒤를 돌아보는 행동 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미 지나간 길을 다시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기도하시는 집사님에게 돌아 보지 말라는 권면을 들었다.
성령님이 하는 책망에는 평강이 같이 온다. 권면을 할때 항상 조심하는 것은 주님이 주신 마음인가? 권면을 하라고 하시나? 그리고 적당한 때인가? 마음의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했던 잘못된 권면도 있었고,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하는 권면으로 회복도 이루게 하셨던 주님에게 더 집중하지 않으면 드러내어 꾸짖는 것이 쉽지 않다.
주님~ 아시지요? 적당한 때에 합당한 말을 주님이 주셔야 가능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내 아들아, 지혜로운 자가 되어 마음을 즐겁게하라.
주님은 지혜로운 자가 되라 하신다.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경외하는 자라 말씀하신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르라 하시고, 주님의 명철을 의지하라 하신다. 그것은 주님을 즐겁게 하는 것보다 나를 즐겁게 한다.
주님~ 지혜로운 자가 되겠습니다. 그런니 항상 함께 해주세요. 주님이 계셔야 가능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물에서 얼굴이 얼굴과 일치하는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과 일치 하느니라.
이 말씀을 보니 다윗가 요나단이 생각이 난다. 요나단이 다윗을 보고 마음을 합하는 일을 볼 때 사람의 마음을 합하는 자의 축복을 기도했던 때가 기억이 난다. 마음을 통하는 귀한 인연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다. 우연한 여정가운데 좋은 인연을 만나는 축복이 내게 다시 시작된 것 같다.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지혜로운 멘토도 주시고, 선한 기도의 동역자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어느 곳에서나 복이 될자로 선택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