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히브리어를 공부하게 되었다. 여전에 막연히 히브리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뜬구름 처럼 잡고 있었는데, 공부하는 계기가 생기게 되어 시작했다.
아직 자음을 배우고 있지만 자음 한자 한자에 깊은 뜻이 담겨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망망대해에 첫 걸음을 내딛는 기분이기도 하다.
도서관에서 보게된 히브리어의 비밀은 랍비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형태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보기에도 편하고, 말씀이 함께 수록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히브리어의 비밀 1" 이라는 한권을 읽었는데 자음 3개 알레프, 베트, 김멜을 이야기하고 끝났다.
우리가 히브리어 알파벳을 공부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고, 그 말의 의미가 이해되는 만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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