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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영혼을 지키는 자

by UrimStory 2023. 5. 22.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하느니라.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는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 있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 내리라. 


폐역한 자의 길에 두시는 가시와 올무는 하나님의 영혼을 지키시는 방법임을 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내가 패역한 자의 길로 들어서지 않기 위해 가시와 올무로 막으신다. 그곳에서 빠져 나오고 내 영혼을 지키는 방법을 다시 주님 앞에 순종의 삶을 내어드리는 것이다. 마음의 밭에 씨를 뿌려 옥토에서 그 열매가 자라게 하시려면 가시밭을 걷어 내어야만 가능하며 걷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그분앞에 내 삶을 순종으로 내어드림 밖에는 없다. 

 

주님~ 제 마음을 주님 앞에 매번 내어드리는 자기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가시와 올무에서 벋어나게 하시고, 멀리하게 하소서, 주님만이 내 삶의 인도자 되십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마음이 정결을 사모하는 자는 주님이 주시는 말만을  담고자 하는 것 같다. 주님이 주시는 입술의 말에 어찌 덕이 없을 수 있을까? 그분은 모든 것이 선이시므로 임금의 친구가 되는 것이 마땅하다. 

 

주님~ 제 입술을 날마다 주장하여 주사, 주님의 말씀만을 담게 하시되 대상의 언어로 말하게 하소서.

주님~ 긍휼히 여겨주소서.

 

어제 마리아라는 이름의 자매가 성화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과정에는 내 안에 어린아이를 성장시키고, 내안에 조정과 통제의 본성인 여인을 내어쫓는 일이다. 오늘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정 시켜 주셔서 아이의 마음의 미련함이 얽여 있음을 내어 쫓기 위해 하나님이 채찍을 사용한다는 말씀에 아멘입니다,  라는 고백이 되어진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는 하나님을 찾는 순수한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 가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주님에게 부리는 땡강과 고집, 아집, 내뜻대로 해달라는 기도가 그러하다. 

 

주님~ 내안에 어린아이를 내안에 이세벨의 영을 주님이 친히 쫓아 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안에서 순종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도와주세요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여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화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안식일에 주님과의 깊은 안식에 들어가고 싶은 갈망과 새롭게 만나게 된 사람의 생일초대를 두고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초대자의 지인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가겠노라고 대답을 한 뒤라 먼저 한 선약속을 지키기 위해 길을 나셨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돌아오려는데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그 질문들이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담겨 있어서 나도 모르게 내가 깨닫게 된 진리의 말씀을 전했다. 돌아오는 길에 "너를 보내는 자"가 주님이셨군아.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화답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이 감사했다. 말씀을 전하면서도 내게 다시 새겨지는 시간이 되었다.

 

주님~ 보낼 만한 자에게 보내시고, 들을만한 자에게 듣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깨달음이 적은 저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도 사용하시는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자라게 하시고 거두는 자는 주님이시니 주님을 사모하는 사모함이 그들에게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주님~ 제가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주님~ 은혜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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