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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은혜와 진리

by UrimStory 2024. 7. 27.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사람의 삶의 모습을 "업보" 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에서의 관점을 매일 기도한다는 천주교에 귀의한 이모의 입으로 들었을 때 얼마나 진리에 다다르기가 어려운지를 보게 된다. 자신의 행동한 것의 결과라는 관점에서 불교에서는 선과 덕을 쌓을때 그 결과가 나온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이성으로 굳어진 생각들과 사고가 86세를 살고 있는 이모에게서 비추어 지는 것에는 들어던 말씀의 쌓여진 모습이 보여진다. 

 

율법은 죄을 깨닫게 하는 과정이지만 율법이 죄를 낳게 한다는 성경 말씀에 표현에는 우리의 심겨진 종교성을 드러내고 있다. 율법을 통과하지 않고 은혜와 진리로 나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성령의 인도함 없는 하루 하루는 우리의 종교성을 강화시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매일 묵상하는 이유는 그 말씀이신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최초의 설교이고 선표였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는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매일 매일의 삶에서 은혜와 진리에 거하게 하려는 예수님의 은혜이다.  주일을 준비하는 밤에 오늘은 나의 삶에서 얼마나 주님의 마음과 멀어져 있었는지를 바라보게 된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항상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이말씀 한 구절만이라도 내 마음에 새겨져 건들면 툭 터져나오는 모든 순간이 된다면 모든 말씀이 꿰어져 진리에 이르는 길이 보여질 듯 하다.

 

주님~ 오늘의 삶속에서 믿음으로 행하지 못했던 많은 단면들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꿈에서라도 주님의 진리를 깨닫게 하는 은혜를 갈망합니다. 내 모든 삶의 주관자라는 입술의 고백이 바리새인과 외식으로 남지 않도록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진리에 이르지 못하는 삶이 아니 진리에 이르는 삷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깨닫는 은혜를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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