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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허락하신 복

by UrimStory 2024. 1. 9.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세기 28장 4절

 

이 말씀은 리브가가 야곱을 불러 리브가의 오라버니 라반에게 야곱을 보낼 때에 이삭이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 당부하는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삭은 자신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하나님의 알고 있었다.  

 

허락하신 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아브람함에게 씨에 대한 언약을 주셨고, 룻과 나뉘였을 때 동서남북의 보이는 땅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주신 복은 씨와 땅에 대한 약속이었다. 이삭의 이 축복이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시련과 연단이 있었으나, 야곱에게서 12족속이 나오고 지경이 넓어져 거류하는 땅의 축복을 받았다. 

 

각자에게 허락하신 복이 따로 있는 것일까?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생육과 번성과 통치의 명령을 주셨는데, 이런 허락하신 복을 누구나 받는 것일까? 이러한 복은 모든 사람에게 주셨으나  그것을 이루는 일이 모든 이에게 주어진 것인가? 에서는 장자권을 가벼이 여겼고, 축복을 빼앗겼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복을 취하는 자는 따로 있었다. 야곱이 에서의 발꿈치를 잡을 때 부터 그가 태중에 있을 때 부터 그는 잡기를 원했다. 그의 삶의 긴 세월동안 하나님의 복을 갈구했던 야곱의 모습을 어떠한 시선으로 보아야 할까? 그의 모습속에서 하나님의 복을 씨름하기 까지 취하려 했던 그의 갈구는 하나님이 이겼다 라는 표현으로 표현했다.

 

나는 허락하신 복을 받고 있는가?

 

주님~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신 복을 취하고 있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말씀에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허락하신 복을 취하기까지 이삭의 축복과 야곱의 씨름이 제게도 필요합니다.  저를 긍휼히 여기사 갈급한 심령을 부어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을 취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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