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뎈 째뎈 티르도프
너는 마땅히 의만을 따르라
신 16 :20
우리의 '의' 라고 하면 행위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의'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의로운 행위들' 보다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와 그 상태' 를 먼저 떠올리도록 사람들을 안내해 주어야 할 것이다.
합당한 자격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내가 받아들여진 상태 그리고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이후 자신을 진리의 말씀으로 영적 조준을 하고 성령의 도움심으로 하늘 보좌에 계신 아버지와 아들을 향하여서 좌표를 맞추어서 자신을 날마다 드리는 상태가 바로 쩨뎈이고 디카이오쉬네 인 선이다. 신약에서도 사도 바울이 말하는 믿음으로 얻어지는 의로움 (디카이오쉬네)은 행위적인 단어가 아니라 관계적인 단위이며 진리이신 하나님과 말씀에 어떻게 조율 되어졌는지 그 내적인 상태를 나타내주는 단어이다.
- 48주간 토라 포션 중 -
나의 삶중에 내 옛자아 중 내 의를 내려놓는것이 죽기 보다 싫었다. 하나님의 끊임없이 이것고 씨름하게 하셨고, 그것이 배설물이라는 것을 여러가지 모양과 모습으로 내게 보여 주셨으므로 항복을 하게 하신다. 내 안에 의가 없다는 고백을 수시로 할 수 밖에 없게 만드셨고, 다시 주님 안으로 들어가 고개를 숙이며 항복 할 수 밖에 없게 하신다. 그래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행위의 의를 부서뜨려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 안에 들어가는 믿음을 끊임없이 성실하게 말씀하신다. 참 좋으신며 긍휼이 많으신 인자의 하나님이시다.
주님~ 다시 걸음을 걸어갑니다. 주님의 말씀앞에 나를 복종시키는 일을 한걸음 걸어봅니다.
사람들이 이것이 의다고 말하는 것 말고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의를 따르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은 나의 요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