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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랑의 이유

by UrimStory 2023. 8. 21.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인생)에게 주셨도다.
시편 115 : 16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시편 116 : 1 


아침에 시편을 묵상하다가 땅은 사람에게 주셨다는 말씀이 새삼 다가왔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윗이 기도중에 기억나게 하시는 예언적 선포로 노래 하고 있다.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려야 할 땅을 세상의 법칙으로, 힘으로 다스리려고 하는 인간의 탐욕으로 중세시대에 하나님께 돌아서는 유럽의 역사로  질서가 깨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땅을 차지해야 한다는 말씀이 새삼 떠오른다. 주님은 우리에게 땅을 주시고 마직막 때에 하늘과 땅을 통일 하신다고 하셨고, 그것이 그분의 계획이시다.

 

그것의 성취를 위해 우리는 여호와께 내 음성과 간구를 올려드려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로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씀에 다시 시선을 모아본다.  그러나 요즘의 내 기도는 솔로몬처럼 백성을 긍휼히 여기는 이웃사랑의 마음도 아니고, 다윗처럼 주님을 나의 삶의 전부이신 나의 왕으로서 올려드리는 하나님 사랑의기도가 아닌 치유를 위한 기도가 많이 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도 있지만 어떤 말씀 선포자의 말처럼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을 잃어 버린 마음이 원인이 되고 있는 듯 하다. 그분에 대한 갈망과 열정이 그분의 말씀의 성취를 소망으로 두고 있지 않는 마음이 내가 그를 사랑하는 것에 멈추고 있는 듯 하다. 

 

주님~ 내 마음의 중심이 다시 당신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내가 평생 기도하겠다는 다윗의 고백이 제 심중에도 다시 새겨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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