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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by UrimStory 2023. 8. 20.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브리서 4장 7절

 

히브리서 3장의 첫절에는 부르심을 받은 형제들은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시작하고 있다. 

우리가 그의 집이 될수 있는 것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어야 됨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 세대에게 주께서 노하는 이유는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다. 주님은 이런 자에게는 내 안식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다. 

 

또한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떨어질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다. 주님은 3장과 4장에 걸쳐서 "그의 음성을 듣거든 완고하게 하지 말라" 는 말씀을 모세의 광야생활의 백성의 교훈으로 우리에게 주셨다.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이를지 못할 자가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권고하셨다. 

그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그의 말씀 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 하셨다. 또한 그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면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을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라는 말씀은 그의 말씀으로 우리가 분별 할 수 있고 미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내 삶에서 십자의 도를 따라가는 길에 내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시켜서 말씀을 이익의 재료로 삼은 시간들이 있었다. 내 뜻대로 해석하고 이게 하나님의 뜻일 거야를 주장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마음의 동기를 살피시는 하나님은 내가 내 꾀에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또한 말씀으로 드러내신다.

 

이것이 항상 내 마음이 미혹되어 주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내 어리석음이었다.  주님의 말씀처럼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셔서 내 앞에 나타내어 주신다.  누가 하나님의 마음을 속일 수 있으랴?  내 뜻과 하나님의 뜻 사이의 혼란 속에서도 주님은 주님의 마음을 항상 알려 주신다. 우리의 마음이 완고함에 빠지지 않는다면 그분은 언제나 그분의 뜻을 드러내신다. 

 

주님~ 오늘 대제사장이 예수님를 깊이 생각하여 안식에 들어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내 마음을 아시는 이여, 스스로 감추고 있는 내 마음의 동기를 말씀으로 드러내는 하루 되게 하소서~

주님~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는 오늘을 허락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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