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을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의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1~3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는 자리에 있었다. 키르인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자리에 있었다. 기도중에 가슴에 가득차 있는 슬픔이 마음에 울분들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아니시면 누가 이들을 위로할까? 이사야 선지가의 "내 백성을 위로하라" 라는 말씀이 주님의 마음을 선포한 말씀 임음 다시 바라보고, 죄로 인하여 묶인 키르여인들의 가슴아픔 울분을 풀어주고 놓임을 선포하고 찬송의 옷을 입혀주고 싶어하셨다. 아직 고등학교 정도인 아이들의 가슴에 어찌 응어리진 울분이 있는지 알지 못하시만, 그분이 심으신 의의 나무가 자라가길 기도하게 되었다.
주님~ 이 땅이 너무 아픔니다. 여호와께서 심으셨으니 찬송의 옷을 입히소서~
728x90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로운 마음 (0) | 2023.07.26 |
---|---|
승리하였네 (0) | 2023.07.17 |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 (0) | 2023.07.15 |
우리 짐을 지시는 주 (0) | 2023.07.10 |
주의 기이한 일 (0) | 2023.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