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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by UrimStory 2023. 5. 6.

설교를 듣다가 가끔 하나님에 대한 오해의 소리를 듣는다.

당연한 것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경우이다.

 

그럴때면 조금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그러나 재미 있는 건 그 당황스러운을 표현 하고 싶어하는 내 마음이다.

 

주님 생각이 아닌 것을 주님 생각이라고 들을 때 주님, 어쩌지요? 라는 말이 나오지만 나도 그런 어린아이 같은 생각을 할때가 있었던 것을 떠올리면 나도 할말이 없는 사람인데, 주님의 인내와 내 인내가 다를 때, 그런 마음을 살펴 침묵을 선택할 때, 주님~ 잘했죠? 라고 밀하고 싶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올라온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한해 놓을 때 내 모습을 뒤돌아 본다. 내가 제한하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부분인가?

 

삶을 살아가면서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주님은 나를 계속 알게하신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주님은 계속 진리에 말씀에 비쳐 보기를 원하신다.

 

나는 주님을 어떻게 제한 하고 있을까? 오늘도 주님 만들어 놓은 자연을 바라보며, 그분이 욥에게 하신 말씀을 떠올라 본다.

 

"내가 바다의 끝을 정했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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