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는 부는 바람이 매서워 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주일 영상 3도의 날씨로 시작된 겨울은 가을이 마지막 인사를 하기도 전에 슬며시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 단풍구경을 가지 못했다는 지인과의 투탁거림이 끝나기고 전에 취위가 성큼 다가와 있다.
이제는 긴 롱코트를 거쳐야만 집을 나설 수 있는 날씨에 가을을 보내기가 아쉽다.
728x90
'삶의서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밥 (0) | 2024.11.07 |
---|---|
이결과 오산리 기도원에서 (2) | 2024.10.31 |
광명 중앙 대학 병원에서.. (2) | 2024.10.22 |
첫 디피를 했다. (0) | 2024.08.25 |
오월의 그날 (0) | 2024.08.16 |